#탈모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그로 인해 늙어 보여 미적으로 불편해진다.

 

나는 이미 진행되었다. 5년 전에 관리를 하다가 좋아지기도 했었고 바쁘기도 했었고 여러 이유에 의해 그만두었다가

최근에 심해진 머리빠짐과 거울에 비친 행한 두피를 보고 관리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탈모를 극복 할 수 있는가?

글 세다. 다만 지연을 시키는 건 가능하고 약해진 모발을 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적어도 효과는 봤다. 앞으로도 그러길 

 

치료가 아니고 관리의 영역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이탈된 머리는 가망이 없다. 심어야 한다. 

다만 머리빠지는 속도가 지연되고 , 모낭의 힘이 생겨 유지가 될 거라 생각한다. 

 

탈모관리는 장기전이다. 

무좀 치료도 힘들다 하는데 무좀은 완치가 있지만 탈모는 완치가 없다. 

 

다만 포기할떄까지는 관리해서 어떻게든 유지해 보자는 거다.

 

중요한 포인트는 비용과 효과 그리고 안정성

 

1. 바르는 미녹시딜 국산카피약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것은 큐텐이나 각종직구 사이트에서 바르는(액상) 미녹시딜을 구해서 하루 2회 두피에 발라준다.

 

효과는 2개월 ~ 3개월부터 있다. 

단독으로 했을 때는 글세 50% 정도의 효과이다. 

먹는 약과 함께 할 때 효과가 좋다. 

 

단점으로는 머리를 감고 드라이하고 약을 두피에 바르면 기름진 것처럼 된다. 떡진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그것이 큰 단점이라.

아침에 사용하면 하루종이 헤어스타일에 문제가 된다. 

 

다만 구하기 쉽고 비교적 저렴하다. 

저녁에 샤워하고 바르고 자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6~10개월에 6만 원대로 관리가 가능하다

요령이 생기면 소량만 사용하고 낭비하는 약의 량도 줄어든다. 

 

어차피 흡수되는 약의 한계가 있다. 조금씩 일정한 간격으로 발라주자 #바르는미녹시딜

바르는 미녹시딜

2. 폼미녹시딜 , 로게인폼 등 무스 같은 형태로 두피에 발라주는 약

바르는 약의 스타일 망가짐을 해결한 제품이다. 가격이 다소 비싸고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머리 스타일 유지하기엔 바르는 것보다 좋다.

그래서 아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아침에 머리 감고 두피 바짝 드라이한 다음 폼을 잘 발라주고 마르면서 스타일도 고정된다. 만족스럽다.

 

3. 먹는 약 #피나스트레이드 #피나온정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약이다. 탈모성지 병원에 가면 6개월에 3000~5000 원에 처방이 가능하다.

한알당 330원 정도 한다. 6개월에 65000 정도 한다. 

 

나무위키를 보면>

논문에 의하면 1mg 알약을 5등분 해서 쪼개먹어도 1mg을 복용했을 때의 80%까지 효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탈모가 심하지 않거나 초기단계라면 1mg짜리 카피약을 약 절단기로 2등분 또는 3 등분해서 먹어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논문에는 추가적으로 약용량이 줄어들수록 발기불능과 같은 부작용 확률 또한 감소하는 것으로 나와있다.   

 

나무위키에 피나스트레이드 한번 검색해 보기 바란다. 

 

탈모카페에서 추천하는 복용방법은 처음 1주일은 1/3 절단해서 적응기를 가지고 2주 차부터 2등분 해서 복용 방법도 있다.

가끔 두통이나 울렁거림이 올 때가 있어서 1/2로 절단해서 먹는다. 

절단방법은 네이버에 알약 절단기 하나 구입하자 65000원 절단해서 1년을 먹으면 하루 150원 정도이다. 이 정도는 투자해야지

 

 

피나스트레이드

약의 작용이 있다면 반작용은 반드시 있다. 

 

우선 탈모약을 시작하면 헌혈을 할 수 없다. 

간혈적으로 쉐딩현상 머리가 더 빠지는 현상, 프레인포그 증상이 온다. 다만 며칠 지나면 또 좋아지다 브레인포그가 찾아오다 한다.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탈모인가? 느낌이 온다면 이상한 거 하지 말고 약 먹어라 가장 싸고 가장 효과적이다.

 

한번 복용하기 시작했으면 장기간 복욕해야 하니 신중하게 검색도 해보고 탈모카페도 가고보 결정하자

그동안 탈모에 좋은 샴푸, 탈모에 좋은 LED에 날린 돈을 생각하면 참 한심하다 

 

나의 호르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사라지는 모발 

 

관리하고 좋아졌는가? 

좋아지긴 했다. 모발이 굵어지고 하나 나던 곳에서 2개씩 나는 경우도 있고

쉽게 빠지던 머리가 더 오래 머물러 있어서 풍성해 보이긴 한다.

 

그럼 어떻게 관리하느냐?

아침에 눈뜨면 약을 먹고 -> 샤워를 하고 -> 두피를 충분하게 건조한 다음 ->미녹시딜폼을 도포하고(소량) -> 출근

퇴근하면 -> 샤워를 하고 -> 미녹시딜액상 지금은 컬크랜드껄 사용한다. 바르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1년간 모발관리에 들어가는 비용 

먹는 약은 경비 포함 7만 원

두피에 직접 바르는 미녹시딜은 액상과 폼을 포함해서 약 15만 원쯤 들어가는데 계속 오르긴 한다.

그럼 약 23~25만원쯤 쓰는것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탈모고민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약을 먹으시고

탈모 그까지 것 하시는 분은 포기하면 편합니다. 

 

대학시절부터 약을 먹던 친구가 참 부럽네요 난 너무 늦었어 15년만 빨리 시작했어도 지금보단 풍성했을 텐데

 

중요한점을 남겨둡니다. 

탈모에 좋다는 한방차 , 한방팩 효과 글세요.... 처방해주시던 선생님도 탈모로 고생하시던데 비싸기만 하지

탈모에 좋다는 샴프 이것도 효과가 글세다... 비싸기만 하지.. 두피에 자극적이기만 하지 차라리 순한 샴프나 순한비누를 사용하자

 

탈모를 해결 할 수 있는것은 초기에 약을 먹거나 머리를 심거나 

 

 

괜한 돈쓰지 마라 마음만 아프다.

반응형

+ Recent posts